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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: 예장 합동
층: 4
갈래: 한국 교단
분기: 1959
상위: 개혁교회
읽기: 10
읽기근거: 축자영감과 무오를 목사 자격 요건으로 유지한다. 총신에서 역사비평은 소개 대상이지 방법으로 채택되지 않는다
권위: 30
권위근거: 당회와 노회의 대의 구조를 갖지만 총회 정치의 비중이 크고 담임목사 권한이 사실상 강하다
규모: 250만 안팎
정경: 66권
publish: tru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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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한 줄

한국 최대 개신교 교단. 성서 무오를 자격 요건으로 유지하는 노선의 중심.

## 어떻게 갈라졌나

1959년 대전 총회다. 표면적 쟁점은 세계교회협의회 가입 여부였다. WCC가 용공적이라는 주장과 에큐메니컬 참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맞섰다.

실제 갈등은 그 아래에 있었다. 총회 대의원 자격과 신학교 주도권을 둘러싼 다툼이 몇 해째 이어지던 중이었다.

총회가 두 곳에서 열렸다. 승동측이 합동, 연동측이 통합이 됐다. 이후 두 교단은 각각 한국 개신교의 절반씩을 차지하는 규모로 자랐다.

## 성서

축자영감과 무오다. 개혁교회 항목에서 다룬 프린스턴 신학의 계보를 잇는다. 메이첸의 웨스트민스터를 거쳐 박형룡을 통해 총신으로 들어왔다.

이 성서관이 교리 진술에 머물지 않고 **목사 자격 요건으로 작동한다**는 점이 이 교단의 특징이다. 오경의 편집 과정을 인정하는 것이 신학교 교수직과 목사직의 문제가 된다.

## 권위

장로교 대의 구조를 갖는다. 당회, 노회, 총회다.

실제 작동은 두 방향으로 기운다. 총회 차원에서는 정치 세력의 영향이 크고, 개별 교회 차원에서는 담임목사의 권한이 크다. 대형 교회 세습 사례가 반복된 것이 그 결과다.

여성 안수가 없다. 총회에서 여러 차례 부결됐다.

## 강점

- 규모와 조직. 선교사 파송과 교육 기관 운영에서 실행 역량이 크다
- 교리적 일관성. 무엇을 믿는지가 명확하고 검증 가능하다
- 지역 교회의 자립 역량. 소형 교회의 생존율이 상대적으로 높다

## 한계

- 성서학 논의가 봉쇄돼 있다. 세계 학계의 표준과 교단 내 표준이 다르다
- 여성 안수 없음
- 총회 정치의 비중. 이단 판정과 인사가 정치 지형을 따라 움직인다는 지적이 반복된다
- 사회 쟁점에서 단일한 보수 입장이 자동으로 산출된다

## 역사적 과오

- **신사참배 결의의 처리.** 1938년 총회 결의에 대한 책임 규명이 미뤄졌고, 이 문제가 1952년 고신 분립으로 이어졌다
- **세습.** 대형 교회 담임직이 자녀에게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됐다. 총회가 금지 결의를 냈다가 뒤집은 일도 있다
- **이단 판정의 정치화.** 판정과 해제가 총회 구도에 따라 움직였다는 비판이 교단 안팎에서 제기돼 왔다

## 이어지는 항목

개혁교회 · 예장 통합 · 기장 · 비평이 이단이던 시절
